박서진, 댄스스포츠 첫 도전에 현장이 뒤집혔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의 댄스스포츠 첫 도전기가 공개됐다. 가을을 타며 외로움을 느끼던 박서진에게 동생 박효정이 댄스스포츠를 제안하면서 이번 도전이 시작됐다.
박서진 남매는 댄스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지우를 직접 찾아가 레슨을 받았다. 색다른 댄스스포츠 의상을 입고 나타난 박서진은 시작부터 동생과 티격태격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진의 삐걱대는 동작이 오히려 매력포인트
박서진은 여성 파트너와 춤을 추는 내내 삐걱대는 동작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댄스스포츠에 임하는 박서진의 모습과 어색한 동작의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남매가 함께한 커플 댄스에서는 마지막 패대기 엔딩으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네티즌들은 박서진의 댄스스포츠 도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박서진이 춤출 때 진심인데 몸이 안 따라가는 게 오히려 매력적”이라며 “완벽하지 않아서 더 재미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댄스스포츠 전문가들도 박서진의 열정만큼은 인정할 만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박서진 남매 케미스트리로 시청률 상승 기대
무대를 즐기며 점차 활기를 되찾은 박서진과 박효정은 서로의 행복 바이브를 공유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남매의 찰떡같은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진의 이번 댄스스포츠 도전기는 주말 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박서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다음 방송에서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박서진만의 독특한 매력이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