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동생 박효정, 17kg 감량 후 충격적인 요요 현실 공개
트로트 스타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이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박효정의 솔직한 체중 변화가 드러났다.
박효정은 85.5kg에서 무려 17kg을 감량해 68.9kg까지 빼는데 성공했지만, 방송에서 재측정한 몸무게는 76kg으로 나타났다. 피나는 다이어트 노력에도 불구하고 7kg이 다시 늘어난 것이다. 박서진은 “쟤 생일은 몰라도 몸무게는 안다”며 친오빠다운 면모를 보이며 동생의 체중 변화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박서진의 직설적인 조언과 이요원의 체중 관리 비법
박서진은 요요 현상을 겪고 있는 동생에게 “니 지금 생각 있나”라며 촌철살인을 날렸다. 또한 항상 SNS에 맛있는 요리를 올리는 이요원에게 “어떻게 살이 안 찌시냐”며 비법을 묻기도 했다.
이요원은 “저는 끝까지 먹지 않는 게 비법 같다.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는다”고 답하며 47~48kg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47kg면 효정이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박서진은 “누나 두 명이 박효정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문가 조언과 시청자들의 공감 반응
전문가들은 “요요 현상은 급격한 다이어트 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천천히 건강하게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서진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와 박효정의 현실적인 다이어트 경험담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현실적이고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서진 가족의 진솔한 모습에 호응하고 있다. 박서진의 직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과 박효정의 솔직한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