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 '살림하는남자들2' 방송화면, 박서진

마카오 현지에서 증명된 박서진의 글로벌 스타 위상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된 박서진의 마카오 여행 모습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세나도 광장의 육포 가게에서 현지 직원이 박서진을 알아보며 “박서진? 멋있어요. 오빠!”라고 외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러운 팬심 고백에 박서진은 순간 사고 회로가 멈춘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이어 중국인 여성마저 “팬이에요”라고 말하자 아내 효정은 “마카오 오니까 오빠를 알아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효정은 “박서진 해외 진출!”이라며 남편의 예상치 못한 인기에 감탄했다.

계속 이어진 현지 팬들의 알아봄, 어머니도 황홀
더욱 놀라운 것은 여행 기간 내내 박서진을 알아보는 현지 팬들이 계속해서 나타났다는 점이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내가 황홀하더라고”라며 아들의 해외 인기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한국 트로트 가수가 해외에서 이 정도 인지도를 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박서진의 글로벌 팬덤이 실제로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가 되었다.

K-트로트 해외 진출 본격화, 박서진이 선두주자로 부상
전문가들은 “K-트로트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박서진의 글로벌 인기에 주목하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박서진이 마카오까지 정복했다”, “이제 진짜 해외 스타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카오에서 증명된 박서진의 해외 인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체계적인 팬덤 형성의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박서진의 글로벌 활동 확장과 K-트로트의 세계적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