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방송중 직접 편성 변경 알린 파격 퍼포먼스
박서진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며 트로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그 어떤 연예인도 시도해본 적 없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박서진은 방송중에 직접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편성 변경 소식을 알리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구를 치며 “23일부터는 밤 10시 20분에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함께 무대에 올랐던 송가인조차 “무대에서 편성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 본다”며 당황스러워할 정도였다니, 박서진의 이번 행동이 얼마나 파격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박서진표 홍보 활동, 이미 업계 화제
사실 박서진의 이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각종 행사 무대마다 꾸준히 ‘살림남’ 본방 사수를 외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서진의 이런 열정적인 홍보는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1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박서진 덕분에 프로그램이 더 유명해진다”, “이런 홍보 요정 처음 본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업계도 인정한 박서진의 프로그램 애정
방송업계 관계자는 “출연자가 직접 무대에서 편성 변경을 알리는 건 이례적”이라며 “박서진의 프로그램 애정이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편성 시간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박서진을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과연 박서진의 이런 열정적인 홍보 활동이 새로운 편성 시간대에서도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