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우불고기축제서 일어난 믿기 어려운 박서진 파워
울산 한우불고기축제에서 박서진이 또 한번 장구의 신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엔 그의 노래가 아닌 패션 아이템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서진이 무대에서 신고 나온 브라운 컬러 구두 한 켤레가 전국 팬들을 열광시키며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
축제 현장에서 박서진의 무대를 지켜본 관객들은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링에도 주목했다. 한 관객은 박서진이 착용한 구두를 보자마자 즉석에서 같은 제품을 찾아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는 박서진의 패션 센스가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소셜미디어 통해 번진 박서진 신발 열풍, 쇼핑몰 마비까지
박서진의 신발 정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됐다. 팬들 사이에서 “박서진이 신은 그 신발이 뭐냐”는 질문이 빗발쳤고, 해당 브랜드의 온라인 쇼핑몰은 접속자 폭증으로 일시적 마비 상태에 빠졌다.
특히 40대와 50대 여성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서진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구두는 축제 다음 날 오전 중 모든 사이즈가 완전 품절됐다. 한 패션 전문가는 박서진의 스타일링 센스가 중년층에게 강한 어필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로트 가수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박서진
네티즌들은 박서진의 패션 영향력이 가수 활동만큼이나 대단하다며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우불고기축제 관계자 역시 박서진의 출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발 완판 사건은 박서진이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박서진의 한 번의 착용만으로 특정 제품이 완전 매진되는 현상은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도 박서진의 패션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