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화제의 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에 출연해 전국의 안방 시청자들을 깊은 감동으로 빠뜨렸다. 박서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서진이 치매를 앓고 있는 사연자의 어머니를 대하는 모습이 마치 진짜 아들처럼 자연스럽고 따뜻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서진은 사연자 어머니에게 살갑게 말을 걸며 긴장을 풀어드리는 모습으로 진정한 효심을 보여줬다.
박서진 효과로 ‘언포게터블 듀엣’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박서진의 활약으로 ‘언포게터블 듀엣’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제작진은 단 2회 만에 이룬 이 기록이 모두 박서진의 공이라며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치매로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다 보니 출연자의 깊은 공감이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박서진의 진심 어린 모습이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박서진의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이 만들어낸 진정성
박서진이 사연자에게 보인 따뜻한 마음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제작진은 “박서진 역시 어릴 적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애틋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그의 진심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밝혔다.
무대에 오른 박서진을 보고 아들을 보듯 좋아하는 사연자 어머니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탭들마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박서진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깊은 취지를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박서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