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웰컴 투 찐이네 종영에 팬들 허탈감, 전국투어 콘서트로 위로


박서진 인스타그램


박서진 웰컴 투 찐이네 종영, 현역가왕2 우승자의 마지막 인사


박서진이 출연한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가 지난 8일 최종회를 맞으며 공식 종영됐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0.9퍼센트를 기록했지만,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함께 선보인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종 방송에는 정지선 셰프를 비롯해 김준수, 최수호, 그리고 일본 TOP7 출신 마사야와 타쿠야까지 총출동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서진과 멤버들이 선보인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MBN 웰컴투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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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팬들의 허탈감, 연이은 프로그램 종료로 더욱 커져


웰컴 투 찐이네 종영에 대한 박서진 팬들의 아쉬움은 유독 크다. 현역가왕3 방송을 앞두고 한일톱텐쇼까지 시즌 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허탈함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이제 박서진을 어디서 봐야 하냐”며 서운함을 표현했고, 또 다른 팬은 “찐이네에서 보여준 박서진의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남기기도 했다. 방송 전 박서진은 자신의 SNS에 “마음은 슬프지만 오늘 방송은 더 재밌을 예정”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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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네임 이즈 서진, 티켓 예매 경쟁 치열 예상


웰컴 투 찐이네 종영으로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박서진이 오는 27일과 28일 코엑스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네임 이즈 서진의 첫 포문을 연다. 내년 1월에는 대전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박서진 팬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박서진의 콘서트 티켓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역가왕2 우승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서진의 콘서트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매력을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웰컴 투 찐이네는 OTT 플랫폼 티빙과 왓챠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아쉬운 팬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박서진의 다음 행보를 기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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