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윤명선 작곡가 신곡 ‘당신 이야기’로 콘서트장 눈물바다 만들어




박서진, 윤명선 작곡가와 만난 운명적 만남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이 드디어 기다려온 우승 특전곡을 세상에 선보인다. 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는 신곡 ‘당신 이야기’는 그 누구도 아닌 윤명선 작곡가가 박서진만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명선 작곡가라면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처럼 검증된 대가가 박서진을 위해 직접 펜을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콘서트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무대


지난 13일 앵콜 콘서트에서 ‘당신 이야기’가 선공개됐을 때 현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사랑이란, 사랑이란, 죽어도 끝맺지 못할 이야기”라는 가사 부분에서는 많은 팬들이 울음을 터뜨렸다는 생생한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박서진이 이런 감성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다니”라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 음악 평론가는 “박서진이 장구의 신에서 감성의 신으로 완전히 변신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박서진의 새로운 도전


박서진은 현역가왕2에서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인정받으며 제2대 가왕 자리에 올랐고, 최근 한일가왕전 예선 영상도 1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증명했다.


이번 신곡은 가을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로, 인생을 함께 걸어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와 애틋함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성숙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박서진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는 평가다. KBS 관계자는 “박서진의 이번 곡이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