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 박서진 직관하며 “너무 잘생겼다” 감탄
시청률의 여왕 이요원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새 안방마님으로 합류하며 첫 녹화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47%, ‘꼭지’ 32%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요원이 이번엔 예능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박서진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직접 목격한 이요원은 “이렇게 직관하다니 영광이다. 실제로 보니 정말 잘생겼다”며 솔직한 감탄을 내비쳤다. 28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가 보인 진솔한 반응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박서진 가족까지 챙기는 이요원의 세심함
더욱 놀라운 것은 이요원의 철저한 사전 준비였다. 녹화 전부터 출연자들의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남다른 프로 정신을 발휘한 이요원은 “서진 씨 여동생 효정 씨가 너무 귀엽더라”며 박서진의 가족들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박서진의 대표곡 ‘지나야’를 직접 언급하며 “노래가 중독성 있고 정말 좋더라”고 극찬한 이요원의 모습은 진정한 팬심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데뷔 28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요원의 이런 적극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 “살림남2 시청률 대박 예감” 뜨거운 반응
이요원과 박서진의 특별한 만남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요원이 박서진 팬이라니 정말 신기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살림남2 시청률 대박 예감이다”라는 반응이 많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시청률 보증수표 이요원과 트로트계 대세 박서진의 만남은 가히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평가다. 과연 이요원이 예능에서도 시청률의 여왕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박서진과의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