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장구 모양 응원봉으로 트로트계 센세이션
박서진이 드디어 공식 응원봉을 공개하며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박서진은 직접 응원봉 언박싱에 나섰는데, 박스 디자인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번 응원봉의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뚜껑을 여는 순간 드러난 것은 노란색 손잡이에 장구 모양을 한 독특한 응원봉이었다.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함께 자리한 진해성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축하를 건넸다. 박서진은 이 응원봉을 들고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이어진 발언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의 유쾌한 농담에 팬들 “역시 박서진답다”
박서진은 공연 보다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으면 이걸로 확 치겠다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유쾌한 모습이야말로 박서진만의 매력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한 팬은 양손에 들고 서울 콘서트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은 장구 모양 응원봉은 박서진만 만들 수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업계 관계자는 트로트 가수 응원봉 중 가장 독창적인 디자인이라 평가하며, 박서진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고 분석했다.
12월 콘서트 앞두고 박서진 응원봉 열풍 예고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서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이번 응원봉이 콘서트장을 가득 채울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마이 네임 이즈 서진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박서진만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서진의 장구 모양 응원봉은 단순한 응원 도구를 넘어 그의 예술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박서진의 콘서트가 트로트계에 또 다른 전설을 남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