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오프닝 무대로 시선 집중
전국노래자랑 나주편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선보인 오프닝 무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산강 정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박서진의 히트곡 ‘지나야’ 무대는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여름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연, 윤수현, 차효린, 김성환 등 쟁쟁한 초대가수들이 총출동했지만, 오프닝을 담당한 박서진의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박서진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완전히 매료됐다.
장구 연주와 함께한 박서진의 완벽한 무대, 온라인 들썩
박서진 특유의 장구 연주와 함께 선보인 무대는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박서진”, “장구의 신답다”는 찬사가 줄을 이었으며, 한 음악 전문가는 박서진의 무대를 두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완벽한 조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15개 팀이 참가한 본선 무대도 수준급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은 온통 박서진에게 쏠렸다. 83세 하모니카 연주자의 감동적인 무대와 필라테스 강사 듀오의 유쾌한 퍼포먼스도 있었으나, 박서진이 만들어낸 강렬한 임팩트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박서진 인기 재확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등극
방송 종료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서진의 이름이 연이어 오르내리며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중년층 시청자들 사이에서 박서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의 무대 영상이 각종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박서진의 이번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출연은 그가 여전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장구 연주와 가창력을 겸비한 박서진만의 독특한 매력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