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찐친 박서진-진해성, 갑작스런 위기 상황 포착
트로트계 대표 찐친으로 통하는 박서진과 진해성의 14년 우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웰컴 투 찐이네에서 공개된 충격적인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역가왕2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등장한 수상한 007 요원. 가방 속 미션지를 확인한 순간 박서진과 진해성의 표정이 180도 달라졌다. 롯데그룹의 전폭적 지지라는 예상치 못한 소식에 두 사람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진해성이 갑자기 “우리가 제일 잘생겼다”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박서진의 어색한 맞장구가 오히려 미묘한 기류를 드러냈다.
요리 초보 박서진-진해성, 화려한 셰프진 보고 안도
미션의 정체가 드러나자 박서진과 진해성은 자신들이 요리 초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화려한 셰프 라인업을 확인한 순간 두 사람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강화도 푸드트럭 오픈 현장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모카세 김미령을 두고 벌인 특급 애교 대결에서 14년 찐친의 숨겨진 경쟁 본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평소 다정다감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치열한 승부욕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해성 주방 탈주, 박서진과의 미묘한 갈등 예고
50인분 대량 요리 준비 과정에서 진해성은 손에 쥐가 난다며 고생을 호소했다. 급기야 “자영업자분들 힘내십쇼”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주방을 탈주해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찐친도 경쟁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박서진 표정이 미묘하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박서진의 당황한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과연 박서진과 진해성의 14년 찐친 우정이 이번 미션을 통해 더욱 돈독해질지, 아니면 새로운 균열이 생길지 트로트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