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찐이네’에서 1시간 넘는 토치 퍼포먼스로 화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예능 프로그램 ‘찐이네’에서 보여준 놀라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화도 석모도를 무대로 펼쳐진 두 번째 영업에서 박서진은 손님 응대부터 신메뉴 조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한식 전문 셰프 이모카세 김미령과 함께 선보인 신메뉴 ‘고구마 브륄레’ 제작 과정이 큰 주목을 받았다. 박서진은 처음 접하는 토치질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습으로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쉬지 않는 성실함에 팬들도 감동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되자 박서진의 진가가 드러났다.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토치를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고구마를 구워내는 박서진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 팬이 “힘들면 말해라, 도와주겠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하자, 박서진은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된다”며 환한 미소로 답변했다. 이런 박서진의 진정성 있는 태도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깊은 감동을 받았다.
훈훈한 팬바보 면모까지, 박서진의 매력 폭발
모든 주문을 완료한 후 박서진이 보여준 행동은 더욱 화제가 됐다. 곁에 있던 어린 팬에게 주스를 건네며 세심한 배려를 보인 것이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박서진 진짜 멋지다”, “1시간 토치질이라니 대단하다”, “나도 박서진이 주는 주스 먹고 싶다”, “저런 팬바보는 처음 본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전문가들 역시 “박서진의 성실함과 팬 사랑이 돋보이는 장면”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예능감과 성실함까지 겸비한 박서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은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