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트롯챔피언 12월 월간챔피언송 1위 달성
박서진이 2025년 연말을 완전히 장악하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박서진은 12월의 월간 챔피언 송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민호, 양지원과의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박서진의 ‘당신이야기’가 총점 1016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곡이 MBN ‘현역가왕2’ 우승자 특전으로 작곡가 윤명선에게 받은 곡이라는 점이다. 박서진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박서진의 미친 존재감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서 빛난 박서진의 다재다능한 매력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이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인간 박서진의 진솔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은 국경을 넘은 우정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진해성과 함께한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지난 12월 8일 방송을 끝으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박서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진해성과 함께 강화도를 배경으로 푸드트럭 장사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4년 지기 절친답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끈끈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트로트계 전문가들이 인정한 박서진의 완벽한 행보
트로트 전문가들은 “박서진이 가수와 예능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완벽하게 잡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팬들 역시 “박서진의 다재다능한 매력에 푹 빠졌다”, “무대와 예능 모두 완벽하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박서진의 2025년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서진은 오는 12월 27일부터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서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트로트 팬들에게는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