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24만원 미슐랭 오마카세 “배고파”→가격 듣자마자 “배불러” 180도 반전


MBN 2025 한일가왕전, 박서진

MBN 2025 한일가왕전, 박서진


박서진, 일본 미슐랭 1스타 가이세키 식당에서 벌어진 황당 체험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일본에서 겪은 충격적인 오마카세 체험담이 화제다. 한일가왕전 이후 일본 친구 유다이의 초대로 도쿄를 방문한 박서진은 미슐랭 1스타 가이세키 식당에서 특별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운동장만한 테이블에 앉아 기대감을 품었던 박서진이었지만, 연이어 나오는 고기 없는 적은 양의 음식들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마무리 요리가 나왔다는 말을 듣자 박서진은 “오마카세에서 몇십만 원 어치 먹고 집에서 라면을 먹는다는 말이 맞나봐요”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하소연하던 박서진의 반전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라고 하소연하던 박서진이었는데, 1인당 24만 원이라는 가격을 듣는 순간 갑작스럽게 태도가 180도 변했다.


“어쩐지 다르더라고, 너무 맛있었다, 왜 배가 부른지 알 거 같다”며 만면에 미소를 띤 박서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가격을 알고 난 후 급변한 박서진의 반응이 너무나도 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 “박서진 솔직한 반응 너무 웃겨” 폭소


이 같은 박서진의 솔직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서진의 솔직한 반응이 너무 웃겼다”, “24만 원 듣고 갑자기 배부르다는 게 현실적이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트로트계 관계자는 “박서진의 이런 솔직담백한 모습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고 평가했다. 고급 일식당에서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셈이다. 박서진의 이번 일본 오마카세 체험담은 그의 진솔한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에피소드로 기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