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KBS 예능서 31년 혼전순결 폭탄고백
트로트 스타 박서진이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달샤벳 출신 수빈이 박서진을 보자마자 “실물이 너무 잘생기셨다”며 직진 어택을 퍼부었는데, 박서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박서진의 솔직한 고백이었다. “저는 혼전순결 31년째입니다. 그린벨트예요”라며 자신의 연애 이력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강균성이 혼전순결 서약식 얘기를 꺼내자 박서진은 더욱 당당하게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박서진이 밝힌 연애 포기 이유, “기회 놓칠까 불안했다”
박서진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속마음을 드러냈다. “찾아온 기회들을 연애 때문에 놓칠까봐 불안했다”며 자신의 철학을 공개했는데, 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서진은 주변에서 소개팅 제안이 와도 망설였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러한 박서진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로하여금 그의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박서진 패션위크 도전기, 최고 시청률 4.8%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의 패션위크 데뷔 도전기도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200여 명의 에어로빅 군단과 함께 춤추는 장면은 4.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처음엔 긴장했지만 포토타임에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박서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서진 솔직함에 감동했다”, “31년 혼전순결 대단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연예계 관계자는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