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KBS 가요대축제 출격! 연말 무대 뒤흔들 예고
오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질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이 공개되며 트로트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에스파, 르세라핌 등 화려한 K-POP 아이돌과 씨엔블루, 잔나비 같은 실력파 밴드들 사이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이름이 있으니 바로 박서진이다.
1965년부터 이어온 KBS 가요대축제는 매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K-POP부터 K-트로트까지 장르별 무대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찬원과 함께 트로트 대표주자로 이름을 올린 박서진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 달군 박서진 출연 소식, 기대평 폭주
박서진의 KBS 가요대축제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한 네티즌은 “박서진이 연말 무대에서 어떤 곡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눈에 띄는 반응은 이찬원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다. 한 팬은 “이찬원과 박서진이 함께하는 트로트 무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렘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박서진의 이름이 포함된 게시글들이 실시간으로 쏟아지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음악 평론가도 주목한 박서진의 무대 장악력, 젊은 아이돌 사이 존재감은?
업계 전문가들도 박서진의 이번 무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음악 평론가는 “박서진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젊은 아이돌 무대 사이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장도연, 문성민, 아일릿 민주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가요대축제는 12월 19일 저녁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박서진이 선사할 감동의 무대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트로트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연말 최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