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박지현 고향 목포서 깜짝 놀란 이유
개그우먼 박미선이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함께 목포를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광경에 화들짝 놀랐다고 전해졌다. 최근 건강을 회복한 박미선은 지난해 투병 생활에 들어가기 전 박지현의 고향인 목포를 직접 찾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특별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목포 항구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한 건물에 걸린 대형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저기 건물을 보면 지금 박지현 씨 사진이 엄청 크게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나는 처음에 무슨 정치인 사진이 걸려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박지현의 고향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박지현, 목포 곳곳에 대형 사진 걸린 진정한 고향 스타
실제로 목포 시내 곳곳에는 박지현의 대형 사진이 걸려있어 그의 고향 사랑과 지역민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박미선은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엄청난 현수막까지 붙여주신다니 새삼 지현 씨가 대단해 보인다”며 박지현을 치켜세웠다.
박미선은 이어 “이따가 우리 밥 먹으러 가더라도 지현 씨랑 같이 있으면 엄청 서비스도 많이 주실 것 같다”며 박지현의 고향에서의 특별한 대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현, 목포의 아들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의 위상
박미선은 “왜 지현 씨를 목포의 아들이라고 사람들이 부르는지 오늘 확실히 알게 됐다”며 박지현의 고향에서의 위상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박미선의 솔직한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미선은 오랜 투병 생활을 마치고 최근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으며, 박지현과의 특별한 목포 여행 추억담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우정과 박지현의 고향 사랑이 돋보이는 훈훈한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