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박지현, 예능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 화제
트로트계 대표 아이돌 박지현이 MBC ‘나 혼자 산다’ 가을 운동회에서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박지현은 운동회에서 숨겨져 있던 운동신경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박지현의 예상 밖 활약은 다른 출연진들마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 무대에서만 보던 차분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박지현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안84와 민호도 놀란 박지현의 스피드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톤 끝판왕으로 불리는 기안84와 철인 불꽃맨 민호가 100미터 달리기에서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두 남성 출연자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박지현이 예상치 못한 스피드로 두 사람 사이를 파고들며 깜짝 등장했다.
박지현의 갑작스러운 질주를 목격한 민호는 당황한 나머지 급히 운동화를 갈아신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현장에 있던 다른 출연진들 역시 박지현의 숨겨진 운동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박지현의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된 순간이었다.
네티즌 열광, “트로트도 운동도 완벽”
박지현의 운동회 활약상이 방송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의 숨겨진 운동신경에 열광하며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트로트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완벽한 거 아니냐”는 댓글이 화제를 모으며 박지현의 다재다능함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방송 관계자는 “박지현이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정반대인 박지현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박지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호감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