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남윤수 3개월 특훈 지도하며 개인 스케줄까지 비운 진짜 이유 공개


SBS 마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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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남윤수 3개월 특훈 지도한 진짜 이유


최근 배우 남윤수가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남윤수는 연말 매체 인터뷰에서 박지현을 3개월간 과외교사처럼 모셨다고 밝히며 당시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SBS 예능 프로그램 ‘마이턴’에서 만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남윤수와 비슷한 또래 출연자로 각별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프로그램에서 ‘뽕탄소년단’이라는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며 큰 화제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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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수가 밝힌 박지현 코치의 놀라운 실력


남윤수는 인터뷰에서 “지현 씨랑 ‘마이턴’을 촬영하면서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지현 씨에게 노래를 배우는 모습들이 공개됐는데 그건 거의 리얼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윤수는 “제가 실제로 한 세달 동안 지현 씨를 과외선생님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셨던 것 같다”며 박지현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박지현 씨의 트로트 실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가르쳐주는 능력도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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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개인 스케줄 비워가며 헌신적 지도


남윤수가 전한 에피소드 중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박지현의 헌신적인 자세였다. 박지현은 자신의 바쁜 스케줄 시간까지 비워가며 남윤수의 녹음을 도왔다고 한다. 남윤수는 “덕분에 마지막까지 무사히 곡을 녹음할 수 있었다”며 “박지현의 특훈이 없었다면 녹음하는 데 더 애를 먹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남윤수는 박지현이 보여줬던 배려와 열정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러한 미담은 박지현의 인간적인 매력과 동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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