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장 화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최근 미국 뉴욕 맨하탄 한복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해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의 대형 전광판 광고 소식은 팬 커뮤니티는 물론 뉴욕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뉴욕 한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던 타임스퀘어에서 박지현의 영상과 사진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장시간 송출됐다는 것. 해당 목격자는 “그 엄청난 사이즈의 대형 전광판에 우리 박지현 가수의 영상과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송출되는 걸 보고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미국 교민 엔돌핀도 감격, 타임스퀘어 인증샷 화제
뉴욕에 거주하는 박지현의 팬 엔돌핀은 “먼 나라 미국에서 우리 박지현 가수를 응원하는 엔돌핀으로서 기념하고자 인증샷도 촬영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가수의 영상과 사진을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목격하니 엔돌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교민은 이번 박지현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연말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 트로트 가수가 등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박지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팬들의 힘으로 완성된 박지현 타임스퀘어 프로젝트
이번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는 박지현을 사랑하는 팬들의 힘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관련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우리 가수가 뉴욕의 크리스마스 요정이 됐다”, “엔돌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덕분에 너무 자랑스럽다”, “박지현 가수를 뉴욕 곳곳에 자랑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뿌듯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 프로젝트로 성사된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는 박지현과 팬 엔돌핀의 각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트로트의 위상을 세계 무대로 확장시킨 의미 있는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