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대만서 또 길 잃고 “곰 나올까 무서워요” 천연 길치 매력 폭발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박지현, 대만 투어서 또 길 잃어 ‘폭소바다’


트로트 스타 박지현이 대만 투어 중 또다시 길치 본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박지현과 손태진이 함께한 대만 럭셔리 투어에서 마지막 코스를 향해 차로 1시간 20분 거리를 이동하던 중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른 아침부터 빼곡한 일정과 든든한 식사로 인해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린 것이다.

‘길치 브로’라 불리는 박지현의 새우잠 자는 모습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출연진들이 연신 폭소를 터뜨렸다.


“곰 나올까 무서워요” 박지현의 솔직한 고백


웅장한 숲속에 도착한 박지현은 예상치 못한 가파른 경사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박지현은 “더 올라가면 곰에게 잡혀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이며 발걸음을 멈췄다.

이때 두 사람이 GPS를 확인하고서야 자신들이 완전히 길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박지현의 순수한 반응은 마치 아이가 처음 숲을 탐험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시청자들 “박지현 길치 케미 최고” 열광적 반응


박지현의 이번 길치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의 길치 면모를 보는 게 너무 즐겁다”, “곰 만날까 두려워하는 모습이 순수한 아이 같다”는 댓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방송 전문가들은 “박지현의 천연덕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한 번 길치 면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박지현이 앞으로도 이런 귀여운 모습을 계속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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