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삿포로 여행기 방송 후 여행 패키지 문의 3배 폭증, 여행업계 비상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삿포로 여행기 방송 후 여행업계 비상


트로트 스타 박지현이 출연한 ENA ‘길치라도 괜찮아’의 삿포로 편이 방송된 후 여행업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박지현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삿포로 여행기가 전파를 타자마자 여행사들의 전화기가 쉴 새 없이 울려댔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말 삿포로 여행 패키지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한 여행사 직원은 “방송 이후 삿포로 패키지 문의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며 “이런 현상은 처음 겪어본다”고 전했다. 박지현의 한 번의 여행기 방송이 일으킨 파급효과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여행 프로그램의 놀라운 영향력 재확인


사실 이번 삿포로 여행 열풍은 박지현에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박지현은 이전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대만 여행을 소개했을 때도 비슷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대만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고 제2의 대만 여행 전성기가 시작된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또한 박지현이 단양을 여행한 편이 방송된 후에는 주말마다 단양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여행 전문가들은 “박지현의 진정성 있는 여행 스타일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지현만의 특별한 매력이 여행지에 대한 로망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지현 따라하기 열풍, 여행 트렌드 새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기만 하다. “박지현이 가는 곳마다 따라가고 싶어진다”, “박지현 보면 여행 가고 싶어진다”는 댓글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지현의 긍정 에너지가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실제로 삿포로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지에서도 박지현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박지현의 영향력이 이제 단순한 연예계를 넘어 여행업계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박지현이 어떤 여행지를 소개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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