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생일 맞아 팬클럽이 보여준 훈훈한 감동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현 팬클럽 ‘서울 엔돌핀 크루’가 12월 12일 박지현의 생일을 기념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팬들은 박지현의 특별한 날을 단순히 축하하는 것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승화시켰다. 서울 엔돌핀 크루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를 통해 받은 위로와 웃음을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라는 기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팬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어린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달팽이에 전달되어 청각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현 팬들의 선한 영향력, 지속적 나눔 계획 밝혀
이번 기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엔돌핀 크루는 “이번 기부는 청각장애인에게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사랑의달팽이 이행희 회장도 박지현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스타의 특별한 날을 나눔으로 기념하는 박지현과 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들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지현 선한 영향력,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박지현과 팬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처럼 좋은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있어 자랑스럽다”, “팬들도 정말 따뜻한 분들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한 팬은 “박지현의 밝은 에너지를 받아 우리도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가수의 긍정 에너지가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분석하며, 박지현과 팬클럽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