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손태진에게 깜짝 고백 “형을 엄청 좋아한다”
가수 박지현이 손태진 진행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상치 못한 폭탄급 고백을 터뜨려 리스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현은 방송 중 “제가 사실 손태진 형을 엄청 좋아한다”며 직설적인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박지현은 “개인적으로 서울대 나온 분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이게 약간 동경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이유까지 덧붙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이 같은 박지현의 솔직한 고백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태진의 훈훈한 화답, 서로 향한 특별한 케미 돋보여
박지현의 귀여운 고백에 손태진 역시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반응을 보였다. 손태진은 “박지현 씨의 이런 고백 너무 환영하고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알려진 손태진은 평소에도 박지현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케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 실감하게 만들었다.
서로를 동경하는 두 트로트 스타의 아름다운 우정
손태진 역시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박지현의 노련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을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동경한다”는 마음을 전해 상호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덕담을 주고받는 박지현과 손태진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트로트계의 두 실력파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