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예능서 ‘귤 플러팅’ 비법 공개로 스튜디오 폭소
가수 박지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 비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현은 과거 연애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극도의 부끄러움을 표했지만, 진행자들의 거센 요구에 결국 입을 열었다.
박지현은 “과거 연애했을 당시 여자친구 앞에서 귤을 까줄 때 이렇게 뒤에서 안아주는 느낌으로 껍질을 까줬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순간 스튜디오는 폭소 바다가 됐고, 박지현의 진솔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김준호도 깜짝 놀란 박지현의 로맨틱 스킬
박지현의 ‘귤 플러팅’ 고백에 탁재훈과 김준호는 즉석에서 따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박지현의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며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되물어 스튜디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박지현은 자신의 과거 행동이 예상보다 큰 반향을 일으키자 당황한 듯 손사래를 치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이런 박지현의 순수한 반응이 오히려 더 큰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냈다.
팬들 “박지현 인기남 맞네” 뜨거운 반응 쏟아져
박지현의 귀여운 ‘귤 플러팅’ 일화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팬들은 “다 지나간 일인데 뭐 어때요. 가수님 인기남인 거 다 알아요”, “귤 플러팅이라니 로맨틱하고 좋은데요” 등의 댓글로 박지현을 응원하고 있다.
박지현의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이 다시 한번 증명된 이번 방송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 박지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