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삿포로 여행에서 깜짝 손님과 만나 180도 변한 모습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박지현의 일본 삿포로 여행에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함께 여행하던 예원이 일정상 먼저 귀국하면서 여행의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지만, 이때 등장한 깜짝 손님이 모든 상황을 바꿨다.
바로 걸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가 그 주인공이었다. 박지현은 츠키를 보자마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듯 텐션이 급상승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전까지의 아쉬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활기찬 박지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응수 딸바보 모드 전환에 박지현 상대적 박탈감 경험
츠키의 등장은 함께 있던 김응수에게도 변화를 가져왔다. 평소와는 다른 딸바보 모드로 전환된 김응수의 모습에 박지현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장면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지현과 츠키가 함께한 삿포로 야경 투어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두 사람은 삿포로 TV타워를 방문해 릴스 촬영을 진행하며 MZ세대 특유의 감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삿포로를 처음 방문한 츠키를 위해 박지현이 직접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선후배 간의 따뜻한 케미를 보여줬다.

박지현 예능감 재입증,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제작진은 츠키의 합류로 여행에 비타민 같은 활력이 더해졌다고 전했으며, 방송가 관계자들은 박지현의 예능감이 다시 한번 입증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박지현의 밝은 에너지와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박지현과 츠키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지현이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지현의 이번 삿포로 여행 편은 오는 6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