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일본 여행 방송 효과 대박, 삿포로 관광객 3배 급증으로 여행업계 들썩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


박지현 일본 여행 방송으로 삿포로 관광객 3배 급증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본 여행 방송이 국내 관광업계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독 인천공항 삿포로행 항공편 앞에 관광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본 현지 상황이다. 지난 주말 오타루 운하에는 평소보다 무려 3배나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렸으며, 일본 현지에서도 연말 한국인 관광객 급증 소식이 뉴스로 보도될 정도다.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는 바로 박지현이 있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응수, 박지현, 츠키


박지현 출연 ENA 길치라도 괜찮아 삿포로편 화제


박지현의 폭발적인 인기 비결은 ENA 예능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서의 활약이다.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츠키, 배우 김응수와 함께 삿포로 가족여행을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오타루 운하 크루즈 탑승 장면과 운하를 거니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현 일행이 맛있는 음식들과 삿포로 현지 관광지를 순수한 여행자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현 효과로 여행업계 삿포로 문의 폭증


관광업계 전문가들은 “박지현이 다녀간 음식점과 관광지마다 팬들이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며 놀라운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여행업계에서도 삿포로 여행 문의가 급증하면서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길치라도 괜찮아를 보고 문의 주시는 고객들이 정말 많다”며 박지현 효과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팬들은 “박지현이 갔던 곳이라면 어디든 가보고 싶다”, “박지현처럼 여행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김응수, 박지현, 츠키


박지현 영향력 관광산업까지 확장, 트로트 스타의 새로운 가능성


박지현은 현재 트로트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가장 핫한 연예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 관광객은 “박지현이 먹었던 음식을 똑같이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박지현의 영향력이 이제는 관광 산업까지 움직이고 있어 트로트 가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가수 활동을 넘어 한류 문화 확산과 관광업계 활성화에까지 기여하는 박지현의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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