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돌싱포맨’서 탁재훈과의 케미 화제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최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턴’의 고정 멤버로 발탁되며 예능계의 뜨거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마이턴’ 방영에 앞서 박지현은 ‘돌싱포맨’에 출연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방송에서 박지현은 ‘마이턴’에서 함께 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탁재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탁재훈의 짓궂은 농담, 박지현 당황하게 만들어
탁재훈은 방송 초반부터 연애와 관련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박지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지현을 위기로 몰아넣으며 큰 웃음을 유발하는 탁재훈의 토크를 보고, 동료 진행자들은 박지현에게 탁재훈을 멀리하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탁재훈은 박지현을 향해 “나랑 방송하면 지현씨 팬 분들이 혹시 여자가 생길까 봐 싫어할 수도 있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이는 박지현의 열성적인 팬덤을 겨냥한 재치 있는 언급이었다.
박지현의 센스 있는 맞받아치기로 폭소 유발
탁재훈의 농담에 박지현은 당황하지 않고 센스 있게 대응했다. 박지현은 “그렇다면 저도 좀 형님과의 호흡을 자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박지현의 기지 넘치는 반응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이를 본 팬들은 “박지현의 센스있는 대처가 너무 웃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