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200만원 호텔에서 펼쳐진 박지현의 충격적 변신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공개된 박지현의 모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만 여행 중 1박에 무려 2200만원이라는 천문학적 가격의 초호화 5성급 호텔에 투숙하게 된 박지현과 손태진이 보여준 반전 매력 때문이다.
황금빛 침실과 대형 욕조, 심지어 영화관과 운동기구까지 갖춘 스위트룸에 들어선 순간부터 두 사람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특히 박지현은 고급 서재를 발견하자마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현과 손태진의 완벽한 대표님 연기에 제작진도 깜짝
고급 서재에 앉은 박지현은 순식간에 ‘박대표’로 변신했다. “진행시켜 그냥”이라며 여유있게 응수하는 모습은 마치 진짜 대기업 회장을 연상시켰다. 손태진 역시 ‘손대표’ 모드로 전환해 “이게 뭐야 다시 해와라”며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두 트로트 스타의 몰입도는 제작진조차 놀라게 할 정도였다. 대본 없는 즉흥 상황극임에도 불구하고 박지현과 손태진이 보여준 자연스러운 연기력은 시청자들로부터 “진짜 대표 같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네티즌 폭소와 함께 박지현의 숨겨진 매력 재발견
새 멤버로 합류한 김용빈이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잘 것 같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의 예상치 못한 연기 재능에 감탄하며 “박지현 진짜 배우해도 될 것 같다”, “손태진이랑 케미 미쳤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자연스러운 상황극이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한다고 분석했다. 박지현과 손태진이 보여준 색다른 매력은 기존 트로트 가수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