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S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로 업계 뒤흔들다
SBS 연예대상 무대에서 박지현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박지현은 트롯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이며 기존 트로트 가수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었다. 조혜련, 이상민, 이현이, 이채연과 함께 결성한 올데이뉴프로젝트는 올데이프로젝트의 명곡 페이머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우찬의 랩 파트까지 거침없이 소화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채연과 함께한 듀오 퍼포먼스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남진 둥지 리믹스로 카리스마 폭발, 트로트와 아이돌 경계 허물어
박지현의 무대에서 진짜 하이라이트는 남진의 명곡 둥지를 리믹스한 편곡이 흘러나온 순간이었다. 박지현은 트레이드마크인 자켓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힙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트로트와 아이돌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한 예능 관계자는 박지현을 가요와 예능을 넘나드는 진정한 올라운더의 탄생이라고 극찬했다. 박지현을 바라보는 연예인들의 시선이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바로 이 무대에 있었다.
마이턴 황금 막내 박지현, 신인상 후보부터 시상자까지 종횡무진
마이턴의 황금 막내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현은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런닝맨의 막내 지예은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이경규를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까지 선보였다. 박지현의 다재다능한 매력은 트로트 팬층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2026년 박지현의 행보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벌써부터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 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박지현의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