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빈이 직접 나선 ‘손태진 트로트 라디오’ 대타 출연
손태진을 향한 선배 가수들의 극찬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벌어진 일이 그 시작이었다. 손태진의 부재로 인해 급작스럽게 대타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박현빈이 일일 디제이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현빈의 이번 출연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평소 손태진을 각별히 아끼기로 유명한 박현빈이 손태진의 간곡한 부탁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 안팎에서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다. 선배가 후배를 위해 기꺼이 나선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구윤이 공개한 손태진의 놀라운 의리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구윤은 손태진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쏟아냈다. 박구윤은 “손태진 씨가 트로트 업계에서 엄청난 의리남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마 박현빈 씨가 급하게 땜빵이 필요해서 손태진 씨한테 연락하게 되면 무슨 일이더라도 오케이 하면서 도와줄 거다”라고 말해 손태진의 남다른 의리를 강조했다. 박구윤의 발언은 손태진이 업계에서 얼마나 신뢰받는 인물인지를 보여주는 증언이었다.
선배들이 인정한 손태진의 완벽한 인성
박현빈 역시 손태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손태진 씨는 아마 모든 선배 가수님들이 다 좋아하는 후배일 거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특히 “인사성도 너무 바르고 이 친구가 평소에 말도 진짜 예쁘게 한다”며 손태진의 예의바른 모습을 강조했다.
박현빈은 “그래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 디제이 자리도 금방 꿰찬 게 아닐까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가수들의 일관된 칭찬에 팬들은 “우리 손태진 가수님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인성도 예의도 최고라니 너무 뿌듯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손태진의 인품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