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간미연, 현역가왕3서 충격의 5점…원곡자 앞 혹평에 재도전 나서나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배다해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간미연


배다해·간미연, 현역가왕3서 충격의 5점 받아


배다해와 간미연이 현역가왕3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저조한 점수를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먼저 배다해는 넬라판타지아로 16년간 사랑받아온 실력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김수희의 애모를 열창한 결과 10점 만점에 고작 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 정훈희는 클래식 전공자답게 깨끗하고 정확한 발음을 칭찬했지만, 김혜연은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김혜연은 넬라판타지아로 너무 멋진 소리를 들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노래에 희로애락이 담기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간미연


간미연, 원곡자 앞에서 혹독한 평가 받아


간미연은 배다해보다 더욱 당혹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K팝 29년 차 베테랑이지만 트로트 1년 차로 도전한 무대에서 김혜연의 화난 여자를 선곡했으나 원곡자 앞에서 혹독한 평가를 들어야 했다. 심사위원 이지혜는 너무 착하게 불렀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서주경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혹평까지 쏟아냈다. 특히 발성이 어울리지 않고 가사 전달이 안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곡자인 김혜연 역시 화난 여자는 가사를 하나하나 씹어줘야 하는데 곡 해석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간미연의 무대에 날카로운 비평을 내놓았다.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배다해


배다해·간미연 재도전 여부 화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다해와 간미연의 재도전 여부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들의 자존심 회복전이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과연 배다해와 간미연이 다음 무대에서 어떤 반전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가왕3에서 충격적인 저점수를 받은 두 가수가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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