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부영그룹이 운영을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5년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도지사상, 시장상 등 총 6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부산신항8단지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화성향남10단지·광주전남혁신2단지 등 7개 원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도지사상 3개 원, 시장상 9개 원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우수한 보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65곳 중 23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만 5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또한 11개 원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는 등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한 보육환경과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부영그룹은 초저출생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해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행사비·교재비·견학비 등으로 활용되는 임대료 면제 혜택 외에도,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기업들이 함께 나서야 국가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사진=이톡뉴스D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015_218493_30.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