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적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기민한 실행·책임경영 강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이 1일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지선 회장은 글로벌 통상 마찰, 지정학적 분쟁, 기술 패권 경쟁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실행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시장과 고객의 변화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해 사업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그는 축적된 전문성과 추진력을 믿고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준법·안전·투명경영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 사회적 책임 수준을 높이는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주사 체제 안정화와 신규 사업 준비 과정에서 각 계열사가 보여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물속에 뛰어들지 않고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적극적 실행과 때로는 실패를 통해 2026년의 방향을 함께 그려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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