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수상 이미지.[ 사짐=(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오워드 사이트]](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626_220418_4742.jpg?resize=600%2C338)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매일유업의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금번 수상은 브랜드가 20년 가까이 지켜온 ‘본질 중심 철학’이 디자인으로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바나나의 겉이 아닌 실제 먹는 속살의 색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출발해, 색소무첨가·저지방·실제 바나나 과즙 사용 등 ‘정직한 영양설계’를 고수해왔다. 이번 수상작 패키지는 선명한 노란색 배경 위에 흑백 선만으로 바나나의 형태를 표현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한 절제미를 강조했다. 이는 “건강한 본질을 지키겠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가장 명확하게 드러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정직함을 알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멸균팩·컵 제품·설탕무첨가 제품 등 3종을 운영 중이며, 브랜드 특징을 반영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