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진행된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도건우 신한은행 미주지역본부장(오른쪽)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ShinHan Bank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366_220079_444.jpg?resize=600%2C393)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이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기술보증기금 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현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메리카신한은행,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북미 4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4년 11월 조지아 대표사무소 개설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라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중심의 자체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적 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신규 대출 금리 지원,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 완화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127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해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