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화학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5조 9,322억 원, 영업이익 1조 1,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전지소재 등 주요 사업의 부진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CAPEX 엄정 집행,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3조 8,000억 원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23조 원으로 설정됐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각 사업부문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해 고부가 산업구조 전환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또한 “향후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성향 확대를 검토하고,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시 확보되는 재원의 약 1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1,971억 원, 영업손실 4,133억 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