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채널 운영 금상 수상” 신세계百, ‘헬로 뉴 산타’로 연말 크리스마스 세계관 혁신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세계백화점이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헬로 뉴 산타’는 지난해 연말 큰 화제를 모은 홀리데이 캠페인으로,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브랜디드 필름·SNS 콘텐츠·바이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세계만의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다.


금상 수상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금상 수상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에서 새롭게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타가 장악한 듯한 SNS 계정 운영,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썰매를 견인하는 게릴라 퍼포먼스 등 재치 있는 콘텐츠가 연말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등장한 브랜디드 필름은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SNS 팔로워는 8만 명 이상 증가했고 누적 조회수는 5천만을 돌파했다. 신세계스퀘어는 연말 100만 명이 찾는 ‘서울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BX팀 최현정 팀장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연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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