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상웰라이프가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원료는 면역과민반응으로 인한 코 상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기업만이 독점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로 등록됐다.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은 일반 작두콩이 아닌 ‘어린’ 꼬투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을 이전받아 기능성·안전성 검증 절차를 수행했다. 개별인정 과정에서 해당 원료는 오랜 식품 사용 이력과 함께 과학적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연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6주간 섭취했을 때 총비염증상점수(TNSS)와 코막힘·콧물 등 주요 증상이 개선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삶의 질 지표(RQLQ)에서도 코막힘·콧물·재채기 등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대상웰라이프는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기능성 원료 연구를 지속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 홈페이지 프런트 갈무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495_219056_379.jpg?resize=600%2C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