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 김태연과 동갑내기 대결 성사
현역가왕3 무대에서 천재 신동 빈예서와 김태연의 피 튀기는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김태연이 빈예서를 직접 지목하며 동갑내기 끝판왕 대결이 성사된 것. 김태연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예서가 대결을 원했다며 당당하게 지목 이유를 밝혀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빈예서 역시 자신을 뽑아준 만큼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무서운 기세로 전의를 불태웠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태연은 참회라는 곡을 선택해 특유의 짙은 음색과 묵직한 감정선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빈예서 모녀 기타 무대, 현장 전원 눈시울 붉혀
뒤이어 등장한 빈예서의 무대는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였다. 예선전에서 올인정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을 단번에 씻어내려는 듯 모녀 기타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킨 것. 신들린 꺾기와 능수능란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곡 중간에 들려온 어머니 울지 마세요라는 빈예서의 내레이션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지켜보던 이지혜는 빈예서가 엄마를 부를 때 나도 모르게 대답할 뻔했다며 소름 돋는 진정성에 극찬을 보냈다. 빈예서의 목소리에는 깊은 한이 서려 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빈예서 1166점 압도적 승리, 2차 대형사고 터뜨려
네티즌들은 태연이도 잘했지만 예서의 감수성은 정말 독보적이다라는 댓글을 쏟아내며 빈예서의 무대에 열광했다. 결국 빈예서는 1166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태연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한 빈예서는 현역가왕3 무대에서 또 한 번 대형사고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천재 신동 빈예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