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운데)가 지난 20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1/414411_217681_554.jpg?resize=600%2C333)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용보증기금이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실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21개 단체가 수상했다.
신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나눔실천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9개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고객기업, 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명절 도시락 전달, 난방 취약계층 연탄 배달,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부, 대학생 봉사단 운영,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표창은 신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쌓아온 나눔과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포용적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