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화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인 KODAF서 ‘보험 선물하기’를 포함해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화재는 ‘보험 선물하기’ 광고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디지털 영상(시리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이하 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은 종합편을 비롯해 해외여행보험, 골프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필요한 순간에 바로 ‘선물’ 형태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콘셉트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캠페인 광고 공개 이후 시리즈 누적 조회수 2796만 회, 좋아요 5.3만 개, 댓글 4700여 개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보험을 선물하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고객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올해 KODAF에서 ‘보험 선물하기’를 포함해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테크테인먼트 부문에서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가 금상, CSR 부문에서 ‘카르르 캠페인’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취재진에 “특히 대상작으로 선정된 ‘보험 선물하기’는 보험을 단순한 보장이 아닌 일상 속 감독과 배려의 경험으로 재해석한 기획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면서 “해당 캠페인은 기존의 보험 인식을 넘어 안심과 응원을 전달하는 새로운 보험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을 확대해 고객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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