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출신 손빈아, 갑작스러운 병원행으로 팬심 ‘철렁’
가수 손빈아가 최근 꿀 같은 휴일을 맞아 향한 곳이 바로 병원이어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손빈아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원을 찾는 특별한 하루를 전격 공개했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병원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은 순간 깜짝 놀랐다고 전해진다.
손빈아가 고심 끝에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이비인후과였다. 미스터트롯3 종영 후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목에 무리가 온 것 같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가수로서 가장 중요한 목 관리에 대한 손빈아의 진지한 자세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목 써”… 손빈아의 솔직한 고백
손빈아는 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실 제가 미스터트롯3 종영 후에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목을 쓰다 보니까 뭔가 목이 굉장히 안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가수로서 앞으로 계속 목을 쓰는 데 무리는 없을지 궁금해서 검사도 해볼 겸 병원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손빈아의 이런 고백은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가수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미스터트롯3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빈아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의사 “목 상태 아주 건강해”… 손빈아 안도의 미소
긴장한 표정으로 의사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던 손빈아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담당 의사는 “오늘 쭉 사진도 찍어보고 검사를 진행해 봤는데 특별한 소견이나 문제는 발견되지 않으셨다”며 “목 상태는 아주 건강하고 좋으신 편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다만 의사는 “목에 무리가 안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휴식이다. 쉬는 날에는 충분히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손빈아는 그제야 안심이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쉬는 날에는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지 않겠다는 귀여운 다짐까지 전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