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사랑의 콜센타’ 고음 특집서 충격적 반전…저음으로 레전드 무대 완성


출처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손빈아


손빈아, ‘사랑의 콜센타’ 고음 특집에서 보인 의외의 모습


트로트계의 대표 고음 가수 손빈아가 최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손빈아가 기죽은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번 방송이 ‘고음의 신’ 컨셉으로 진행되면서 손빈아의 부담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트롯3 당시부터 TOP7 멤버 중 가장 뛰어난 고음 실력으로 주목받아온 손빈아였기에,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남달랐다.


출처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손빈아


김용빈을 비롯한 멤버들의 따뜻한 격려가 화제


현장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손빈아를 향한 멤버들의 격려 장면이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고 한다. 특히 김용빈이 녹화 내내 손빈아의 등을 두들겨주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손빈아 역시 동료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든든한 고음 실력으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왔던 손빈아였기에, 이날의 모습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출처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손빈아


손빈아표 저음으로 완성한 레전드 무대


결국 손빈아는 배호의 명곡 ‘영시의 이별’을 선곡해 진한 저음으로 레전드급 무대를 완성했다. 고음이 아닌 저음으로 승부를 건 손빈아의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팬들은 “손빈아의 저음은 확실히 차원이 다른 실력”이라며 “티비로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빈아가 보여준 새로운 매력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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