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길치 인증하며 허당끼 폭발…”갓태진이 이럴 줄이야” 팬들 심쿵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


갓태진의 충격적 변신, 길치 인증으로 팬심 저격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던 ‘갓태진’이 이번엔 허당끼 가득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손태진은 출연진 중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상황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이런 손태진 처음 본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 김용빈 박지현


무대 완벽주의자에서 즉흥 여행러로 변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즉흥적인 P형 인간이라는 점이다. 무대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그가 여행에서는 숙소와 맛집만 대충 찾아놓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부딪히며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손태진 본인도 무대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즉흥적이고 유쾌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계획된 여행을 처음 경험한 손태진은 ‘완전한 신세계’라며 감탄을 표했다.


5개 국어 실력과 동굴 보이스로 대만 정복 예고


첫 여행지인 대만에서 손태진은 5개 국어에 능통한 실력을 발휘해 은근한 스마트함과 즉흥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여행 파트너 박지현과의 케미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손태진은 대만 곳곳에서 동굴 보이스로 터진 감탄의 순간들이 있었다며 방송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반전 매력이 손태진의 새로운 팬층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