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대만 칼 마사지에 “노노노!” 경악→”묘하게 시원해” 180도 반전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손태진


손태진, 대만 칼 마사지에 “노노노!” 경악 반응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트로트 황태자 3인방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의 첫 여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태진이 대만에서 체험한 칼 마사지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손태진은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 따거의 안내로 대만 현지의 특별한 마사지샵을 찾았다. 그런데 그곳은 일반적인 마사지가 아닌 칼로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누운 손태진 앞에 칼이 등장하자, 그는 즉시 “노노노노!”를 외치며 경악했다.


직원이 칼날이 날카롭지 않고 위험하지 않다고 설명했지만 손태진의 당황한 표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심지어 “몰래 카메라 아니냐”라고 의심하기까지 하며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손태진


송해나 “고깃덩어리 된 기분” 폭소 유발


손태진의 당황스러운 모습을 지켜본 송해나는 “나는 내가 너무 고깃덩어리가 된 기분일 거 같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손태진의 겁에 질린 표정과 송해나의 재치 있는 멘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칼 마사지라는 생소한 체험 앞에서 보인 손태진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손태진


손태진 “묘하게 시원해” 180도 달라진 후기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손태진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얇은데 강력한 힘이 골고루 퍼지니까 묘하게 시원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처음엔 극도로 경악했던 손태진이 결국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욱 열광했다. “손태진 반응이 너무 웃기다”, “나도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댓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만 여행에서 펼쳐진 손태진의 칼 마사지 체험은 예능 사상 가장 웃긴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손태진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여행기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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