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계의 새 별 손태진, 하반기 최고 청취율 기록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반기 최고 청취율을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오후 시간을 책임지는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연일 상승세를 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손태진의 라디오 성공 비결로는 그의 안정된 진행 실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손태진의 진행 스타일이 중년층 리스너들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배 서주경의 깜짝 출연, 뜨거운 호응 얻어
최근 손태진의 라디오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로트계의 대선배이자 현재 강문경의 소속사 대표로도 활동 중인 서주경이 코너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다.
손태진은 서주경의 방문에 깊은 감사함을 표했고, 서주경 역시 그간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손태진과 함께 나누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주경이 손태진에게 전한 역대급 칭찬과 의미심장한 한마디
방송 도중 서주경은 손태진의 진행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후 깜짝 놀랄 만한 칭찬을 쏟아냈다. “제가 옆에서 이렇게 보니까 우리 태진 씨의 음성이 라디오 디제이를 하기에 너무 좋은 톤을 가지신 것 같다”며 손태진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서주경은 이어 “손태진 씨를 진행자로 발탁하신 분이 진짜 탁월한 선택을 하신 거다. 게스트랑 이야기를 나눌 때 짓는 표정이나 제스쳐 같은 게 너무 진심이 잘 느껴져서 이야기하기에 너무 편한 느낌을 준다”며 손태진의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서주경은 “태진 씨 우리 오래 봐요”라는 의미심장한 덕담까지 전했고, 이에 손태진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역대급 칭찬에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