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우승상금 6억원 1년반째 한 푼도 안 써, 충격적인 이유 공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손태진, 우승상금 6억원 1년 반 동안 단 한 푼도 안 써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충격적인 상금 사용 내역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원을 1년 반 동안 단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국민들이 모아준 소중한 돈이라 함부로 쓸 수 없었다”며 “통장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네티즌은 “요즘 같은 세상에 손태진 같은 가치관을 가진 가수가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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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둘러싼 루머 총정리, 비밀결혼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이 속속 해명됐다. 그동안 비밀 결혼설부터 펜트하우스 소유설까지 온갖 가짜 뉴스가 난무했던 상황. 손태진은 “아주 조금의 사실에 가짜의 살이 붙는다”며 여유롭게 받아쳤다.

특히 부자설에 대해서는 “저희 아버지가 대단하셨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로 손태진의 이모할머니가 가요계 거장 심수봉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안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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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표 성악 vs 트로트, 베사메무쵸로 실력 과시


성악과 트로트의 차이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손태진은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베사메무쵸를 성악 버전과 트로트 버전 두 가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이점을 명확히 보여준 것. 손태진은 “성악은 성량과 전달력에 집중하고, 트로트는 감정 전달이 핵심”이라고 전문적으로 설명했다.

방송 관계자는 “손태진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예능감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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