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20년 만에 농구공 잡고 3점슛 성공률 70%… “트로트 황제의 숨겨진 재능 폭발”


가수 손태진, CU미디어


20년 만에 다시 잡은 농구공, 손태진의 숨겨진 과거


트로트의 황제 손태진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바로 첫사랑이 농구였다는 사실이다. 손태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농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정 형편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코트를 떠나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런 손태진이 20년 만에 다시 농구공을 잡았다. 촬영장에 마련된 농구 코트에서 슛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태진은 “코트는 무대와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손태진, CU미디어


3점 슛 성공률 70%, 스태프들도 경악한 실력


놀라운 건 손태진의 농구 실력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3점 슛 성공률이 무려 70퍼센트에 달했다고 한다. 함께한 스태프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다.


손태진의 운동 신경은 이미 트로트 무대에서도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농구 실력은 그동안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재능을 보여준 셈이다. 노래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팬심 폭발, “손태진이 못하는 게 뭐야?”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진 오빠가 못하는 게 뭐냐”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 다른 팬은 “운동하는 모습까지 완벽하다”며 반응했다.


트로트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다른 소년 같은 모습에 팬들의 심장이 녹아내렸다. 손태진은 앞으로도 틈틈이 농구를 즐기겠다고 밝혔다. 묻혀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난 손태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